아중체련공원 둘랫길 화재 신속방재
공공행정업무지원 참여자 김복순씨의 귀감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2025.3.12
봄기운이 완연해지다 보니 지난해 강원도 산불피해가 아직도 생생하다. 기후환경 변화로 세계 각처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산불이 사소한 무관심에서 발생되며, 아중체련공원 둘랫길 화재는 공공행정업무지원 참여자의 신속한 처리가 아니었다면 커다란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체련공원 근무지역에서 조금 떨어진 둘랫길에서 일어났으며 업무중에 화재를 발견, 사무소 주무관에게 연락과 동시에 함께 소화 작업을 하여 초동단계에서 신속하게 방재,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화재현장을 확인해 보니 주변에는 마른 나뭇잎들이 수북 하였고 가파른 산등성이에는 잡목이 울창하여 화재로 확산 되었다면 큰 피해를 가져 올 수 있었다. 더구나 가까이 민가들이 밀집되어 있고 시민들이 운동 할 수 있도록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아중체련공원 관리사무소 주무관은 “화재를 먼저 발견하고 바로 사무소로 연락을 해서 참여자의 빠른 조치가 아니었다면 어려운 상황을 맞았을 수도 있었죠. 본인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빨리 처리해서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윤자 센터장은 “공공행정업무 참여자의 세심한 관심이 화재를 초기에 방재 할 수 있었으며 책임 있는 근무자세가 공공행정업무지원 종사자들의 귀감이 되고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의 성과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고 평가했다